24일 오후 2시 개최
대구시와 ㈜일로이룸은 24일 오후 2시 동성로 비즈니스센터에서 '2021 상반기 청년내일학교 내일콘서트'를 개최한다. 청년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취·창업 도전을 응원하기 위함이다.
내일콘서트는 지난 6월부터 2개월간 운영된 상반기 청년내일학교 프로그램의 마무리 행사로, 온·오프라인으로 1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청년내일학교를 최종 수료하는 청년들은 150만원의 사회진입활동지원금(대구형 청년수당)을 지원받는다.
대구시 청년 진로탐색 지원사업인 청년내일학교는 지난 2017년 첫 시행돼 올해 상반기까지 약 600여 명이 수료했다.
이번 내일콘서트는 지난해 참가자 중 취·창업에 성공한 청년들이 함께 참석해 '자신의 일을 찾은 내일 발견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또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청년을 대상으로 우수참여자 시상과 함께 취·창업 트랜드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참가자 간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도 준비됐다.
김요한 대구시 청년정책과장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니즈를 반영해, 사회진입기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청년들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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