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피해예방 음악회 개최를 위해 써달라”
이송화 지부장 “더 다채로운 학폭 예방 프로그램 만들 것”
박언휘 종합내과 원장은 20일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대구지부(지부장 이송화)에 학교폭력피해예방 음악회 개최를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박 원장은 "학폭 피해를 입은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학교폭력 피해예방 프로그램에 써달라"고 전했다. 이에 이 지부장은 "학폭피해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앞으로 학폭예방을 위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폭 피해예방 음악회는 올해 12월 음악회와 내년 4월 버스킹으로 나눠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