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서울성모병원 올해 2번째 입원

입력 2021-07-20 16:27:32 수정 2021-07-20 16:49:55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병 치료차 입원하기 위해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병 치료차 입원하기 위해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병 치료차 입원하기 위해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병 치료차 입원하기 위해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했다.

20일 법무부는 이 같이 알리면서 입원 사유는 좌측 어깨 수술 부위 통증 등 지병 치료라고 밝혔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9년 어깨 수술을 위해 해당 병원에 2개월여 동안 입원한 적이 있다.

아울러 이 병원에는 올해 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입원한 후 음성 판정을 받고 20일 동안 치료를 받은 바 있다.

퇴원 일정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법무부는 "입·퇴원 및 호송시간은 경호 및 보안상 이유로 알려드리지 못함을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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