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 연주로 만나는 낭만적인 라틴음악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의 '라틴음악콘서트'가 30일(금)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린다.

'핑크 마티니'(Pink Martini)란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은 탱고 음악가 피아졸라와 밴드 핑크 마티니의 곡을 피아니스트 진승민과 소프라노 이소혜, 메조소프라노 남수지와 함께 연주한다. 피아졸라의 '망각'을 시작으로 'Adios Nonino'(안녕, 아버지), '리베르탱고', 'La Muerte del Angel'(천사의 죽음), 핑크 마티니의 'Amado mio'(내사랑), 'Hey Eugene'(헤이 유진), 'Splendor in the Grass'(초원의 빛), 'Bolero'(볼레로) 등 라틴음악과 재즈음악을 클래식 관현악 악기로 재편곡해 보다 더 낭만적이고 흥겨운 음악을 선보인다.

전석 1만원. 티켓은 수성아트피아(www.ssartpia.kr),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전화(053-668-1800)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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