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헬스장 관련 5명 늘어
대구에서 헬스장과 주점, PC방, 식당 등과 관련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명 발생했다.
20일 대구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30명 늘어난 1만1천67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5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수성구 범어동 헬스장 관련이다. n차 감염이 1명이고 4명은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확진됐다.
지난 11일 이 헬스장 회원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다른 회원과 n차 감염 등 누적 확진은 86명으로 증가했다.
또 동성로 클럽골목 내 주점 관련 1명, 북구 유흥주점 관련 2명, 북구 PC방 관련 3명, 수성구 음식점 관련 2명, 중구 일반주점 관련 3명, 서구 음식점 관련 1명, 북구 가족 모임 관련 1명의 신규 확진자가 각각 발생했다.
이 밖에 확진자 접촉으로 8명,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 해외 입국자 1명이 확진됐다. 감염경로를 몰라 조사 중인 확진자는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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