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산 안과] 최첨단 의료술 통한 난시·노안 치료

입력 2021-07-20 09:42:03 수정 2021-07-25 20:04:16

특수렌즈 사용 시력교정효과 우수
정밀수술·종합안과 클리닉 서비스

김기산 안과의원 원장
김기산 안과의원 원장

김기산 원장은 엑시머·라식·라섹 등 굴절교정수술을 대구경북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인물이다. 1988년부터 각종 굴절수술을 시행해 '굴절수술의 역사의 산증인'이라고 할 만큼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 안과 과장 및 주임교수를 역임한 김 원장은 국내외 안과 관련 학회에 수많은 논문 발표와 학술 강연으로 유명하다. 2002년 우리나라 안과계에서는 최초로 미국 백내장 굴절 수술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논문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도 김 원장은 일반 라식·라섹 뿐 아니라 초고도 근시를 위한 마이크로라식, 안내렌즈(난시ICL, 아쿠아ICL)삽입술 등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백내장 수술의 경우 오래전부터 각막 소절개를 통한 무통증·무출혈·무봉합·무난시·무입원이라는 오무(五無) 초음파 수술기법을 선보여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 시술 시간도 10~15분 내외로 짧다.

여러 질환에 대한 망막레이저시술과 녹내장수술, 특히 일반적인 인공수정체 삽입이 곤란한 눈에 대해 실로 고정하는 공막고정 인공수정체 삽입술도 시행하고 있다. 또 백내장수술 후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노안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노안교정용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시행·연구하고 있으며, 난시교정렌즈 삽입술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특히 2009년부터는 노안교정용 인공수정체 중 여러 특수렌즈를 사용해 환자마다 다른 눈의 특성에 맞춰 수술 후에 나타날 수 있는 눈부심 현상을 줄이며 우수한 시력교정효과를 얻고 있다. 이 같은 임상연구 결과를 2015년 국제학술지에 게재하기도 했다.

2003년부터 원시 교정과 노안 교정을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공인한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한 원시교정수술기기(CK system)를 도입해 각막 중심부의 조작없이 원시를 교정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또 시신경 유두부를 레이저 빔으로 촬영해 컴퓨터로 정확한 형태학적인 분석을 한 뒤 녹내장을 조기에 진단하는 장비(HRT)를 지역에서 최초로 도입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황반부변성, 당뇨망막병증등 망막질환 검사를 위한 망막CT(OCT) 장비를 도입해 황반부질환의 진단을 더 정확히 하고, 망막전위도검사장비, 안구초음파장비도 도입해 그야말로 최첨단 의료 시스템에 의한 정밀한 수술부터, 다양한 종합안과 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 원장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최고의 경험, 최첨단 의료시스템, 최고의 수술 결과, 최고의 만족을 지향해 시민들의 소중한 눈을 지키겠다"면서 "의료 본연의 정신에 입각해 어렵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무료 진료와 개안 수술 봉사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