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규모 ‘예비창업자 발굴 제작지원 사업’을 이달 중 공고 예정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과 계명대 산학협력단, 경북대산학협력단이 '지역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지역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금 및 창업지원 등 공동사업을 전개하고 우수 예비창업자 발굴 및 육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DIP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게임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이 게임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돕는 1억원 규모의 가칭 '예비창업자 발굴 제작지원 사업'을 이달 중 공고할 예정이다.
DIP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팀으로 구성된 우수대학생을 선발하여, 창업에서 마켓 출시까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지역 중견 게임기업이 보유한 전문가의 멘토링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기획했고, 올해 창출되는 성과의 추이에 따라 사업 규모를 확대해간다는 방침"이라고 했다.
경북대 김지현 산학협력단장은 "지역 게임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는 지역의 대표 콘텐츠 산업"이라며 "학생들이 게임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창업을 해보는 소중한 경험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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