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한국판 뉴딜 대표과제중 하나로 추진
대구테크노파크가 가상융합(XR)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교육 콘텐츠를 대구지역 3개 학교에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실증에 우선적으로 참여하게 된 3개 학교는 대구효목초등학교(교장 엄기웅), 대구영남고등학교(교장 강은희), 아양초등학교(교장 황금이)다.
정부는 올 7월부터 학교 무선망 구축 등 디지털 융합교육을 한국판 뉴딜 대표과제로 설정한 바 있다.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첨단융합센터는 지난 16일 영남고등학교에서 영남고, ㈜리얼테크와 XR기반 스마트 교육 콘텐츠 실증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이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시의 지원으로 추진 중인 '5G기반 AR·MR 콘텐츠 개발 및 실증사업'의 하나로 수요자 요구에 따른 맞춤형 XR 스마트교육 콘텐츠 실증을 진행하게 된다.
대구TP 관계자는 "영남고등학교에는 'MR(혼합현실)·VR(가상현실) 기반 시설물 점검 관리 드론 교육 시뮬레이터 플랫폼'을, 효목초등학교에는 'AR 기술을 활용한 코딩 교육 및 역사 교육 시스템'을 적용한다. 아양초등학교와는 이달 중 업무협약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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