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호선 더블역세권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 청약 접수

입력 2021-07-19 15:54:30 수정 2021-07-19 18:18:50

19일 특별공급, 20일 1순위(해당), 21일 1순위(기타), 22일 2순위 청약 접수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대구시 남구 이천동 일대에 공급하는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접수를 개시했다.

이천문화지구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는 지하 3층~지상 36층, 아파트 10개동 총 924규모로 건설된다. 이 가운데 662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전용면적은 59㎡A 85가구, 59㎡B 50가구, 84㎡A 200가구, 84㎡B 307가구, 104㎡ 20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면적별로 59㎡ 3억7천만~3억9천100만원, 84㎡ 4억9천300만~5억2천600만원, 104㎡ 6억6천300만~6억9천만원 이다. 평균 분양가로 환산하면 평당 1천549만원이며, 분양 대금 납부는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진행된다.

청약 일정은 20일 1순위 해당지역, 21일 1순위 기타지역, 22일 2순위 접수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계약은 다음 달 9일부터 5일간 진행한다.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는 대구의 전통적인 부촌인 남구에 공급되는 브랜드 대단지여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구를 대표하는 구도심이다 보니 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최근 남구 일대 재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향후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과 3호선 건들바위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구 최중심인 반월당역까지 두 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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