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대우식품 대표
김준호 대우식품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일흔여덟 번째 손길이 됐다.
대구 서구 비산동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며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노인 가정에 건강한 먹거리를 후원하고 있는 김 대표는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힘을 보태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작게나마 이웃을 돕고 섬기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지만 나눔으로 함께 행복을 찾는 분들이 많아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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