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2021년도 제2차 임시총회 서면결의를 통해 김희옥 KBL 총재를 제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일 제10대 KBL 총재로 취임한 김희옥 신임 회장은 법무부 차관, 헌법재판소 재판관, 동국대 총장,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대한체육회와 대한올림픽위원회 고문을 맡고 있다.
2015년 7개 프로스포츠 단체(KBO, K리그, KBL, WKBL, KOVO, KPGA, KLPGA)를 회원사로 출범한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성과평가 등 주최단체 지원 사업 ▷4차 산업 연계 사업 ▷부정방지 및 공정성 강화 사업 ▷프로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 ▷선수 권익 향상 지원 사업 등을 통해 프로스포츠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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