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받는 울진 해경 만들터
채수준(50) 신임 울진해양경찰서장은 "법 집행에 있어 법 적용의 공평함과 명명백백함이 누구에게나 분명하도록 하겠다"면서 "화합·소통·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현장에 강하고 신뢰받는 해양경찰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서울 출신인 채 서장은 경찰대 10기와 미국 오리건대 로스쿨을 졸업한 후 경찰청 소속으로 근무하다 지난 2007년 경감으로 해양경찰에 들어왔다.
이후 청와대 국정상황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 주 상파울루 총영사관 영사,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정보외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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