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고1의 맞춤형 진로 탐색과 설계 지원
일반계고와 직업계고로 나눠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
고교생은 대학 진학, 사회 진출 및 직업·직장 선택 등을 두고 고민이 적지 않을 때다. 대구시교육청이 고교생의 맞춤형 진로 탐색과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1 대구 진로네비게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내비게이션' 참가 대상은 고1 학생 300명. 진로와 학습, 성공적인 자기관리 방법과 태도를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된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19일부터 11월까지 ▷(사전)진로 탐색 검사 및 상담 ▷자기주도학습코칭 ▷(사후)추수 진로 코칭 등 3단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일반계고는 15회, 학과가 결정돼 있는 직업계고는 13회로 운영된다. 전체 과정을 수료하면 학생부 진로활동 특기사항란에 기록할 수도 있다.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집합교육을 병행해 진행한다.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관계자는 "진로교육 전문기관인 (재)대구행복한미래재단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중등 진로교육 전문 교원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운영 전반을 관리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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