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의 모태인 문학 중심의 예술 창작과 음악 장르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영역을 선보인 대구가톨릭대학교 희망나눔문화연구센터 정휴준 연구교수가 국제종합예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 6월과 7월 두 번의 개인전을 성공리에 마치며 작가로서도 인정을 받았다. 1회 개인전 '이고 지고 온 것은 꽃이었구나', 2회 개인전 '바람이 머무는 곳'은 음악과 미술, 무용 등의 융복합을 모색하며, 장르 간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문화창작 융합공연미술전시회를 개최했다.
정휴준 교수는 제41회 대구국제미술대전 특선, 제34회 성산미술대전 입상에 이어 제17회 국제종합예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문화공연 콘텐츠 기획자로 '노인체험프로젝트' '누구나 예술가 스마트폰 사진전' '세대 간 갈등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 공존' 등 100여 건의 문화공연 기획 및 콘텐츠를 개발한 전문가이다.
정 교수는 "예술에는 합법적 권리가 존재하나 판단은 오롯이 소비자, 관람객의 몫으로 돌려야 한다. 올바른 문화 확산을 통해 우리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바라며 시간이 지나도 오랫동안 사랑받는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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