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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고통이 다시 가중될 전망이다. 14일 대구 중구 동성로 한 점포에 임대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