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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에서 14일 오후 4시 현재 20대 엄마와 3,0세 자녀 등 일가족 3명을 비롯해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산에서는 이달 들어 14일까지 3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달 같은기간 18명 보다 12명이 더 많이 발생했다.
30명 가운데 3명이 서울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됐고, 10명은 같은 생활권인 대구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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