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갤러리 김옥상실이 기획한 서양화가 박윤기의 4번째 초대전 '풍경, 삶을 품다'전이 23일(금)까지 열린다.
박윤기는 찰흙 같은 전통 재료를 활용한 화법을 구사, 서양화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함으로써 현대조형대전 특선을 비롯해 2020국제현대미술대전 특선, 중국상해월드 월드엑스포센터 전시금장상, 피카디리국제미술전 오마주상 등을 받은 작가다.
박윤기는 늦은 나이에 화단에 나섰지만 화가 특유의 화법과 자연을 표현하는 강렬한 색채가 화단에 반향을 불러오고 있다.
이번 전시를 맞아 작가는 "겸재의 금강전도를 비롯한 장안연우, 풍악내산촐람, 화적연 등 조선시대 작품을 현대화해 시리즈물로 그려 다음 전시회를 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의) 010-2359-0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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