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지상 41층 총 216가구…19일 특별공급·20일 1순위 청약
현대건설은 대구시 중구 태평로3가 일대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지난 9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1층, 아파트 전용면적 84㎡ 총 216가구,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대구역 퍼스트' 등으로 조성한다. 84㎡A 72가구, 84㎡B 72가구, 84㎡C 72가구로 단일 평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중구 태평로 일대는 신규 아파트 대거 공급을 통해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현재 태평로 일대에는 약 1만5천여 가구가 분양했거나 분양을 앞두고 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2020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해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인지도, 선호도, 브랜드가치, 구매 희망 브랜드 등 4개 부문 응답률을 합친 종합 순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대구 중심 입지인 대구역 일대에 들어서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과 3호선 달성공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노선 모두 대구 중심지에 있어 대구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지역 최대 중심 상권으로 꼽히는 동성로가 인접해 CGV,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경북대병원, 동산병원 등 의료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대구 오페라하우스 등이 인근에 있어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중구청 등 행정기관 이용도 편리하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한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중구 교동 32번지에 있다.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29일 발표하며 계약은 다음 달 10일부터 3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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