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아·유예림·이현정 산모 아기
▶박상아(36)·김규현(35·대구 동구 둔산동) 부부 첫째 아들 쑥떡이(2.7㎏) 6월 9일 출생.
"기적처럼 우리에게 와준 보물 같은 쑥떡아, 엄마랑 아빠는 쑥떡이로 인해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해. 사랑하는 쑥떡아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서 앞으로 꽃길만 걸으렴."

▶유예림(21)·곽중현(26·대구 북구 칠성동) 부부 첫째 아들 삼선이(2.5㎏) 6월 9일 출생. "삼선아! 엄마 배 속에서 세상으로 나오기까지 너무 고생 많았어! 앞으로 엄마 아빠가 항상 사랑으로 돌봐줄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

▶이현정(24)·박민규(24·대구 북구 태전동) 부부 첫째 딸 대동이(3.8㎏) 6월 18일 출생. "힘들었고 힘든 만큼 견뎌 너를 지켰다. 세상에 태어난 게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게끔 따뜻하게 너를 키우고 싶다. 부족하지만 노력할게. 정말 사랑해. 서아야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자료 제공은 신세계여성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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