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 이승무 화백이 8일 청도글램핑장에서 열린 '제 8회 청도 예술인의 날' 행사에서 청도예술인상을 수상했다.
이 화백은 지난 1982년 이서고등학교 미술교사로 부임해 2015년 퇴임 때까지 학생들을 지도하며 개인 작품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특히 지역의 문화예술환경이 열악한 조건에서도 미술에 재능있는 학생들을 발굴하고 진학지도를 맡아왔다.
또한 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화백은 개인전 8회를 개최하고, 각종 미술대전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해왔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