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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대구 북구 한 식자재마트에서 대구시 민생사법경찰과 직원들이 돼지고기 원산지판별 키트를 이용해 원산지를 확인하고 있다. 대구시는 휴가철인 다음 달 31일까지 시내 식육판매점 등에 대해 한우 및 돈육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수사 및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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