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안전망 역할 톡톡히 수행
경남 창녕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부터 이번달 7일까지 치매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9개 기관·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9곳은 창녕문화원, 나자렛노인통합지원센터, 통도사창녕포교당, 지묵정사, 창녕선교교회, 원불교남지교당, 옥천교회, 창녕중앙교회, 창녕시니어클럽이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전 구성원이 대면 또는 비대면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일상에서 치매환자 배려하기, 치매인식개선 정보 전달하기 등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
치매극복을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 및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창녕군 치매안심센터(☎530-750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8년 이후 지정된 단체, 기관, 학교, 도서관 등 총 22개소는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군민들이 치매파트너 교육 등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참여해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군을 조성하는 데 한 발 다가섰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단체들과 협약을 통해 모두가 함께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