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완깐 헤어스타일 완벽 소화…루이V통 런웨이 화제

입력 2021-07-08 10:21:32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의 화려한 런웨이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n)'의 '2021 가을/겨울 남성 스핀오프쇼'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20미터 높이의 구조물 속 층고와 플랫폼에서 루이비통 의상을 입고 각기 다른 매력을 뽐냈다.

멤버 중 뷔는 블랙 롱코트를 입고 완깐 헤어스타일로 등장했다. 뷔는 우월한 미모로 화면을 압도하는가 하면, 멀리서도 돋보이는 짙은 이목구비를 과시했다.

특히 뷔는 영화 '대부'의 서늘한 카리스마 알파치노와 치명적 눈빚의 뱀파이이어로 변신하는 등 수많은 시각적 판타지를 불러 일으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온라인 커뮤니티게시판, SNS 등에서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뷔가 썸네일로 등장하는 해당 영상이 각종 유명 계정들에 올라왔고 'FASHION ICON V'가 트위터 월드와이드 트렌드를 장식했다.

앞서 뷔는 2018 I-Magazine 패션 페이스 어워드(FASHION FACE AWARD)에서 1위에 등극하는가 하면, 2020년까지 2회 연속 톱3에 선정되기도 했다.

30여 개 이상 국가의 사진작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메이크업 아티스트, 스타일리스트 등 전문가 35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화보에서 뷔는 단지 멋져보이기보다 강력한 스토리텔링의 기술을 보여준다", "의심의 여지 없는 트렌드세터이자 패션아이콘" 등의 극찬과 칭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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