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남부경찰서(서장 강영우) 생활안전계는 5일 여성안심귀갓길 인프라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남부서는 지난 3월 한 달 동안 여성안심귀갓길을 점검하고 4월부터 지금까지 여성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을 실시했다.
여성안심귀갓길은 범죄 환경 분석을 통해 범죄 예방 필요 대상으로 선정된 구역이다. 남부서는 여성안심귀갓길 10곳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남부서는 여성안심귀갈길에 범죄예방대책 일환으로 ▷ LED CCTV 안내표지판 ▷ 태양광 LED 안심귀갓길 표지판 ▷ 솔라병 표지판 ▷ 전신주 랩핑 등 시설을 설치했다.
특히 전신주 랩핑사업은 지역정보를 간단한 번호로 나타내 전봇대에 표시함으로써 신고자가 자신의 위치를 바로 설명해 신속한 출동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남부경찰서 관계자는 "향후 여성안심귀갓길 일대의 범죄를 분석하고 주민 설문을 실시해서 범죄예방 환경설계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
'어대명' 굳힐까, 발목 잡힐까…5월 1일 이재명 '운명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