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대표 서민금융기관인 삼익 신협이 죽전지점을 확장·이전하고 죽전동, 감삼동 조합원에게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익 신협은 5일 죽전지점(대구 달서구 달구벌대로 1535)을 확장 '이전 오픈했다. 또 예금 및 적금 특판을 시행하여 판매 당일 큰 호응을 얻었다. 다만,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별도의 이전 기념식은 진행하지 않았다.
삼익 신협 이사장 박종식은 "어려운 시기에 조합원 곁에서 힘이 되고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협동조합 본연의 정신을 잃지 않고 지역민의 평생 친구 삼익 신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삼익 신협은 자산 5천400억 원, 조합원 2만1천명으로 신협중앙회 경영평가 16년 연속 1등급을 유지하며 건전한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중이다.
특히 소외계층과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한 밥차 무료급식, 도시락 배달, 김장김치나누기 등 사회 약자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일자리 창출과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적 경제 단체들에 대한 지원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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