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 지품면 청지회(회장 이수철)는 지난달 열린 회장 이·취임식 수익금으로 마련한 쌀(10㎏) 80포를 최근 지품면사무소에 전달했다. 기탁한 쌀은 양곡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계획이다.
지품면 출신의 청년 지역 인사들 모임인 청지회는 해마다 봉사활동 및 물품기증 등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수철 청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국에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가 스며들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