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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11일)을 앞두고 5일 대구 수성구 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초복맞이 삼계탕 Day' 행사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포장된 삼계탕을 받아가기 위해 줄 지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제공된 삼계탕은 350여 개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워킹스루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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