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밤 경북 청도 운문산 사리암 가는 숲속에 '운문산반딧불이'가 군무를 펼치고 있다.1931년 운문산에서 첫 발견돼 '운문산반딧불이'로 명명된 이 반딧불이는 산업화 이후 자취를 감추었다 생태환경이 복원되면서 점차 되살아나고 있다. 캐논 EOS 5D Mark IV. 70mm. f 2.8. ISO 20000. 서터타임 30초로 오후 8시30분부터 오후11시30분까지 25컷 촬영 후 합성. 김태형 선임기자 thk@imaeil.com
오후 8시 30분쯤 운문산반딧불이가 활동하기 직전 운문산 숲속. 이 시각 숲은 사진보다 더 어둠고 깜깜하다. 사진은 숲 형태를 알아 볼 수 있게 노출시간을 늘려 실제보다 더 밝게 촬영한 것이다. 맨 위 사진은 카메라를 삼각대에 고정시키고 숲을 밝게 촬영한 뒤 똑같은 앵글로 운문산반딧불이 불빛 궤적(아래 사진)을 여러장 촬영해 합성한 것이다. 김태형 선임기자 thk@imaeil.com
밤이 깊어지자 운문산반딧불이 한마리가 깜박거리는 빛을 내며 숲속을 날으는 모습을 셔터타임 30초로 촬영한 반딧불이 비행 궤적. 김태형 선임기자 thk@imaeil.com
운문산반딧불이 여러 마리가 숲속을 날으는 비행궤적. 셔터타임 약 1분 30초로 촬영했다.김태형 선임기자 thk@imaeil.com
운문산반딧불이 여러 마리가 숲속을 날으는 비행궤적. 셔터타임 약 1분 30초로 촬영했다. 김태형 선임기자 thk@imaeil.com
몸길이가 10mm 정도인 운문산반딧불이. 김태형 선임기자 thk@imaeil.com
몸길이가 10mm 정도인 운문산반딧불이. 배끝 흰 부분이 빛을 내는 발광체. 김태형 선임기자 thk@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