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사용 안 해
4일 오전 9시 9분쯤 경북 안동시 평화동 한 경로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경로당 내 TV와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1천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경로당은 코로나19 사태로 사용을 하지 않던 곳으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경로당 내 설치된 경보기를 통해 사건을 감지하고 출동해 소방차 5대와 인력 20여 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