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 1971년 7월 3일 ‘도어스’의 짐 모리슨 사망

입력 2021-07-02 14:36:46 수정 2021-07-02 16:01:42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미국의 밴드 '도어스'의 리드 보컬 짐 모리슨이 파리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 욕조에서 마약 과다 복용에 의한 심장마비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그의 나이 겨우 28세. 플로리다 태생의 짐 모리슨은 UCLA에서 그룹 도어스를 결성해 격렬하고 파괴적인 음악으로 단숨에 유명해졌으나 자기 파괴적 행동으로 치달아 지미 헨드릭스, 재니스 조플린과 마찬가지로 채 30대가 되기 전에 유명을 달리하고 만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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