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시대의 리더로 도약 다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열어갑니다'란 신(新)비전을 선포했다.
새로운 비전은 교통분야의 패러다임 전환과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해 '안전', '지속가능', '미래' 가치를 추구하고, 교통안전을 근간으로 물류를 접목해,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안전으로 업무 영역을 확장하는 것이다.
교통안전공단은 새로운 비전 선포를 통해 미션(국가 교통관리의 효율화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국민이 행복한 세상)·비전(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시대)·핵심가치(안전, 공익, 책임, 혁신)를 포함한 경영전략을 제시하고, 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신(新) 경영전략의 효과적인 수행과 디지털 혁신기반의 미래교통 신사업 개척, 모범적인 ESG 경영 등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사회적 책임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해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미래 교통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영진단 및 전략, 넥스트 신 사업을 개발 등을 위한 '미래전략실'과 안전 및 환경, 상생협력 등 포용적 사회가치 지원을 통한 ESG경영 실현을 위해 '사회가치실' 'ESG 경영처' 등을 신설했다.

한편 교통안전공단은 이날 자율주행자동차, 수소자동차, 전기자동차, 드론 등 미래교통수단 시연과 체험을 통해 교통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 기부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었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교통안전공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립하고, 전 임직원이 총력을 다해 교통안전을 위해 힘쓰기로 다짐했다"면서 "앞으로도 미래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교통안전의 글로벌 리더이자 최고의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애국가 부른게 죄?' 이철우 지사,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돼
여권 잠룡 홍준표·한동훈·오세훈, "尹 구속 취소 환영·당연"
이재명 "검찰이 산수 잘못 했다고 헌정파괴 사실 없어지지 않아"
홍준표 "尹탄핵 기각되면 혼란, 인용되면 전쟁…혼란이 나아"
민주당 "검찰총장, 시간 허비하며 '尹 석방기도' 의심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