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전 차관 출국금지 사건을 수사하는 수원지검 형사 3부(부장검사 이정섭)는 1일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서울중앙지법에 기소했다.
이 비서관은 지난 2019년 3월 이뤄진 김학의 전 차관 출국금지 과정을 지휘한 혐의(직권남용)를 받고 있다.
사건을 수사한 수원지검 형사3부는 이날 근무를 끝으로 새로운 인물들로 채워진다. 이 부장검사는 지난달 24일 검찰 중간간부 인사에서 대구지검으로 자리를 옮겼고 이상혁 검사도 대전지검 부부장으로 발령났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