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을 응원하는 노래를 발표했다.
'걱정마, 잘하고 있어'라는 제목의 노래는 지난달 29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됐다.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의 외부 활동이 제약되면서 마음이 지친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 노래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센터 직원들이 직접 보컬로 참여해 노래를 불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청소년들에게 노래 제목처럼 '걱정마, 잘하고 있어'라고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