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부터 사진 10여 점을 전시해 노인학대 인식개선에 나서
경북 구미경찰서는 경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 노인학대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구미 경찰서 관계자와 경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 등 총 12명이 참석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홍보물품과 전단지를 배부하고 노인학대 예방 홍보를 했다.
경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는 지난 25일부터 사진 10여 점을 전시해 시민의 노인인권감수성 함양과 노인학대 인식개선에 나섰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노인학대 예방의 첫 걸음은 신고다"면서 "의심스러운 일이 있다면 꼭 신고해주시고 경찰은 그에 대한 관심과 진심으로 화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