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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60·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전 달성군 다사읍장이 지난 30일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정년퇴임식 자리에서 다사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정화 전 다사읍장은 달성군 현풍면 출신으로 1988년 구지면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 2014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현풍읍장·의회사무과장 등을 거쳐 2020년 7월 서기관으로 올라 다사읍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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