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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동대구역 광장에 놓인 '대구치맥페스티벌' 캐릭터 '치킹'과 '치야'에 부착된 팻말에 '평범한 일상 꿈이 아닙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눈길을 끈다. 대구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사적모임 인원을 8명 이하로 완화하는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시행한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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