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청송군수 등 지역 기관장들 준공식 참석
경북 청송군이 지난 29일 부남면 중기리 경암경로당을 신축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축한 경암경로당은 주민들의 오래 숙원사업으로 대지면적 492㎡에 건축면적 91.35㎡(약 27.6평)의 규모로 방 2개, 거실 및 주방, 남녀 화장실을 갖춘 공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 신효광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에 모인 어르신들은 "경로당 신축으로 쾌적한 휴식공간이 마련돼 매우 기쁘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청송군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입을 모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마을 어르신들의 중심공간이 될 경암경로당의 준공식을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1등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이밖에도 지속적인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천원목욕탕 운영, 파크골프장 조성 등 어르신들을 위한 100세 행복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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