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8개, 은 7개, 동 1개
경북개발공사 역도팀이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2021 전국남여역도선수권대회'에서 총 16개 메달을 획득했다.
국가대표 선발평가전을 겸해서 치러진 이번 대회는 대한역도연맹 주최로 개최됐다.
경북개발공사 역도팀은 대회에서 이슬기(여·49㎏) 선수가 금 1개, 윤진희(여· 55㎏) 선수 금 1개·은 2개, 박민경(여·64㎏) 선수 금 2개·은1개, 정현섭(남·89㎏) 선수 금 2개·은 1개, 김유신(남·102㎏) 선수 은 2개·동 1개, 김지혜(여·87㎏) 선수 금 2개·은 1개의 메달을 거머쥐었다. 총 획득 메달은 금메달 8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개 등 16개다.
지난 2000년 7월 창단한 경북개발공사 역도팀은 꾸준히 국가대표 배출한 것은 물론, 전국 최고수준의 실업팀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코로나 19의 어려운 상황과 훈련여건 속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공사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와 감독,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경북 체육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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