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특집] 우리가 몰랐던 반세기 전 선배 세대의 일상
배석운 씨 '팔거들…' 최우수상…우수상 강성진·김동근 씨 차지
장려상 박혜민·권필녀·배종찬 씨
'대구 북구! 기록의 소환' 옛 사진 공모전에서 배석운 씨의 '팔거들 농사용 인분 운반'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강성진 씨의 '대농 여공 민방위훈련', 김동근 씨의 '환갑잔치'가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박혜민 씨의 '경북도청 완공 후 친우들과', 권필녀의 '대구상회 앞에서', 배종찬의 '1940년대 칠곡 향교' 가 각각 뽑혔다.
북구청은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8일까지 작품을 접수, 지난달 16일 공모전 심사를 갖고 입상 6점, 입선 38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 출품자에 상금 100만원 등 입상, 입선 출품자에게는 총 4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은 사라져가는 옛사진을 발굴하기 위해 북구청과 매일신문사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공모전에는 북구의 근대 생활상과 추억어린 사진 157점이 응모됐다.
발굴된 옛 사진은 지역 근현대사 기록물로 보존하고, 전시회와 온·오프라인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옛 사진은 고화질 디지털 사진으로 복원해 원본과 함께 출품자에게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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