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주변 환경개선 및 상권 활성화...완산오거리까지 공사 2024년 12월 마무리
경북 영천시 창구동 일원 주민들의 숙원인 영천중학교~북문사거리간 도로 확장 공사가 완료돼 30일 개통한다.
영천시에 따르면 이날 개통 구간은 2017년부터 단계별 확·포장 공사가 추진중인 영천중학교~완산오거리간 1.23㎞ 중 430m에 해당하는 1단계 사업이다.
전체 사업비 460억원 가운데 80억원이 투입됐다. 이번 공사로 도로 주변 환경개선 및 상권 활성화가 예상된다.
영천시는 7월부터 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해 북문사거리~중앙사거리간 350m 구간에 대한 2단계 사업에 들어간다. 3단계 사업인 중앙사거리~완산오거리간 450m 구간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중이며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단계 및 3단계 사업도 조속히 완료해 도심 균형발전과 교통난 해소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