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성에 맞춘 특수시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아

경북 구미소방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실시된 '2021년 봄철 화재예방대책평가'에서 경상북도 내 소방서 중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화재예방대책 평가는 ▷취약대상 화재 안전관리 ▷건축물 화재안전관리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화재안전관리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산림화재 대비·대응태세 확립 ▷소방관서별 특수시책 추진 등 6개 분야 18개 세부추진과제에서 이뤄졌다.
구미소방소는 ▷화목보일러 자동소화장치(간이SP설비) 설치 ▷박공구조 추락위험 옥상점검구 SAFE ZONE 설치 등 지역특성에 맞춘 특수시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시기인 봄철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대책을 추진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해 화재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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