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지친 의료진 응원
가수 영탁이 2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경북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영탁은 커피와 디저트를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주는 푸드트럭을 대여해 안동시보건소 의료진과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영탁은 이번 이벤트에 '코로나로 지친 안동보건소 의료진분들 안동의 아들 영탁이가 응원합니다' '의료진 분들이 진정한 찐 이십니다'라는 응원문구 현수막을 보냈다.
앞서 영탁은 지난 주말 대구에서 콘서트를 한 뒤 바쁜 일정으로 안동을 방문하지 못해 이러한 이벤트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이 고향인 가수 영탁은 이전부터 지역 소외이웃과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선물과 응원 문구를 전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진숙·강선우 감싼 민주당 원내수석…"전혀 문제 없다"
"꾀병 아니었다…저혈압·호흡곤란" 김건희 여사, '휠체어 퇴원' 이유는
[사설] 민주당 '내란특별법' 발의, 이 대통령의 '협치'는 빈말이었나
[홍석준 칼럼] 우물안 개구리가 나라를 흔든다
전국 법학교수들 "조국 일가는 희생양"…李대통령에 광복절 특별사면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