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시장, 다다익선 캠페인으로 고객서비스 개선 추진
경북 김천시 평화시장 상인들은 지난 17일 고객이 다시 찾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다다익선 플러스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김천시와 연계해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다다익선 플러스' 캠페인은 ▷모든 결제수단을 '다' 받아주고 ▷가격과 원산지를 '다' 표시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고객은 유'익'하게 ▷온누리상품권 유통은 '착(善)'하게 ▷안전을 '플러스'함으로써 믿고 찾을 수 있는 시장을 만들자는 캠페인이다.
김한규 평화시장 상인회장은 "다다익선 플러스 캠페인을 통해 평화시장을 찾는 고객의 결제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시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공모사업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해 평화시장이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육성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2021년부터 2년 간 특화시장으로 육성·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