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국립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가 개교 67주년 기념일에 맞춰 본관 및 융합전자관(실습동) 신축 준공식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본관은 부지 4천527㎡에 4층 건물로 지어졌으며, 융합전자관은 부지 5천687㎡에 5층 건물로 준공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청 교육감과 장세용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김한식 대구경북지방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은 실습을 통한 실무능력 배양이 중요한데, 이번 본관뿐만 아니라 최신 실습실을 겸비한 융합전자관 준공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준우 구미전자공고 교장은 "새로운 시대에 맞게 학생들에게 더 쾌적하고 현대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해 학교가 또 한 단계 새롭게 도약하는 굳건한 토대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전자공고는 오는 26일에 체육관에서 2022학년도 신입생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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