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대 대구상의 사회공헌협의회 1차 운영위원회 개최

입력 2021-06-18 16:26:39

사회공헌위원회→사회공헌협의회 명칭 변경

제24대 대구상의 사회공헌협의회 1차 운영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상의 제공
제24대 대구상의 사회공헌협의회 1차 운영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상의 제공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협의회는 지난 17일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운영위에는 협의회 내 신설된 운영위원회 위원이 참석했으며, 협의회 운영 및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사회공헌협의회는 제24대 대구상의 출범을 맞아 참여 범위를 상공의원 전체로 확대했고, 명칭도 기존 위원회에서 협의회로 변경하며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은 "사회공헌협의회는 지난 2013년 설립 이후 우리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김상태 회장을 중심으로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켜 기업인이 사랑받고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상태 대구상의 사회공헌협의회장은 "협의회 규모가 확대되고 참여기업이 더욱 늘어난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며 "24대에서도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다양한 계층을 지원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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