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과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 도모

구미시는 오는 7월 5일부터 구미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소비를 진작시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다.
특별할인 판매되는 구미사랑상품권은 총 100억원 규모이며, 1인당 최대 40만원까지 구입 가능하다.
구미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대구은행, 농협,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판매대행점 120곳에서 만19세 이상 본인에 한해 신분증을 지참해 구매할 수 있다.
구미사랑상품권은 가맹점으로 등록된 1만230 여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추석 전에 카드형 구미사랑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구미사랑상품권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구미사랑상품권 이용에 많은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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