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읍장 4명 참석해 지역현안 등 논의
경산시 하양읍은 16일 역대 명예하양읍장인 송종영(1대), 사공득(2대), 이상덕(3대), 정재구(4대 현) 씨와 박해진 이장협의회장 등 10여 명을 하양읍행정복지센터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역대 명예하양읍장과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읍의 주요 현안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시정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구 현 명예하양읍장은 "이번 명예읍장 간담회를 통해 하양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주민과의 소통으로 주민과 행정기관 사이의 가교 역할과 지역발전의 조력자로서 충실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수 하양읍장은 "지역의 현안들을 해소하고 하양읍의 발전을 위해서는 명예읍장들의 경륜과 지혜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자주 간담회를 통해 행정의 자문을 구하고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하양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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