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1회, 대백프라자서 시상식…이상택 사장 "감사·존경의 마음 전해"
박신한 청장 "세심한 보훈정책 추진"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매일신문이 주최하고 대구지방보훈청이 후원하며 DGB대구은행이 협찬하는 '2021 매일보훈대상 시상식'이 수상자 및 보훈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대백프라자 프라임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41회를 맞는 매일보훈대상은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으로 보훈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에게 수여됐다.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이 만든 오늘을 누리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은 그 어떤 말로도 대신할 수 없을 것 같다. 앞으로도 호국보훈의 가치가 선양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은 격려사에서 "오늘의 수상은 국가유공자와 가족 여러분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며, 앞으로 보다 세심한 보훈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 41회 수상자 명단(14명)
◇대구지역: 김성길(상이군경), 이판식(유족), 홍기오(미망인), 김일순(장한아내), 장옥훈(무공수훈), 이광희·최영린(특별부문)씨.
◇경북지역: 이만호(상이군경), 황범영(유족), 신복희(미망인), 장귀순(장한아내), 정동안(무공수훈), 최영근·박덕용(특별부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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