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에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60대가 접종 사흘 만에 숨져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영덕군보건소 등에 따르면 영덕군 영해면 A씨(60)가 지난 6월 11일 영덕군 영해면 B병원에서 백신접종을 한 후 특별한 증세는 없었으나 졸음을 호소했으며 6월 14일 오전 6시 55분쯤 숨졌다는 것이다.
숨진 A씨 지난 2016년부터 뇌 질환을 앓아 약을 복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보건 당국은 유족을 대상으로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백신과의 연관 관계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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