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자와 주민 불 끄는 과정에서 손목 등에 화상, 큰 인명피해 없어
13일 오전 11시 24분쯤 대구 동구 동호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나 8분 만에 꺼졌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22대 소방인력 65명 투입해 진화작업을 불였다.
이 불로 재산피해가 아파트 내부 베란다 일부가 불에 타는 등 약 26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거주자 30대 남성 한명과 주민 30대 남성이 불을 끄는 과정에서 손바닥과 손목에 화상과 열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당 주민은 인근을 지나던 경북 경산서부경찰서 경찰관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해당 집에 있던 5~7세 자녀들의 부주의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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